배우 손태영의 부친 발인식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. 아버지를 잃은 손태영-손혜임 자매는 고인의 마지막 길 앞에서 울음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는데요. 또한 사위인 권상우와 이루마는 침통한 표정으로 각각 장인의 영정사진과 위패를 들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. 한편 고인은 지난 12일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.